모교소식
SEOUL THEOLOGIC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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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422-742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2동 101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7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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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주기철 목사 010-5094-0193
총무 정재학 목사 010-5322-2213
서기 이신사 목사 010-3264-0757
회계 강욱준 목사 010-7576-9101
동문회원들은 이날 학교를 방문해 채플을 인도하고, 장학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향후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장 박윤자 사모는 “인구 감소로 많은 대학이 위기를 겪고 있고 교회음악의 위상도 예전같지 않지만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서울신대 교회음악과에 모인 우리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것인지를 깨닫길 바라며, 나중에 선배가 되었을 때 이 마음을 다른 후배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덕형 총장도 “학교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교회음악과 헌신예배로 드려진 이날 채플은 교목처장 김성원 교수의 인도로 83학번 최일인 목사의 대표기도와 동문회 부회장 김순애 동문의 성경봉독 후 교회음악과 동문들의 특별찬양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별찬양 후에는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가 ‘갈등과 하나님의 시나리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명덕 목사는 “우리의 삶은 갈등을 극복하고 얻고자 하는 것을 얻어내는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는데 특히 내가 가지고 있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격이 클 때 우리는 갈등을 겪는다”며 “그 간격을 믿음으로 극복한 아브라함, 순종으로 극복한 이삭, 기도로 극복한 야곱, 비전으로 극복한 요셉과 같이 힘든 일을 마주했을 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방법으로 그 간극을 메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교회음악과 동문들이 이 자리에서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것도 그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소중한 것을 나누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며 “모든 후배들이 이처럼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채플은 최명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교회음악과는 지난 10월 1일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국립시립합창단원 동문초청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교회음악과 모교를 알리는 일에 주력하고있다.
회장 박윤자 사모는 “올해 4월 동문회를 새롭게 조직한 후 기수별, 전공별 담당자를 세우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주회와 기부 등으로 교회음악과 동문이라는 정체성을 살리고, 선후배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